간만에 금요일에 회사를 쉬게 되어 집에서 유튜브를 보면서 어디를 놀러가볼까 고민을 하다가 예산시장에 흥미가 생겨 네비를 찍어보니 차도 별로 안막히고 한시간 반정도 걸린다고 나와 점심을 먹고 슬슬 출발을 했다.휴게소에서 커피 한 잔 사서 열심히 달린 끝에 예산에 도착~! 예산에 도착하니 출출해져서 바로 그 유명한 예산시장으로 이동을 하기로 했다. 평일이라도 사람이 많아 주차가 힘들 줄 알았는데 생각했던거보다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편하게 주차를 할 수 있었다.기존 예산시장 건물은 공사중이라 앞쪽에 있는 큰 천막에 음식점들이 있었는데 입구부터 백종원 전신대가 우리를 반겨주었다. 천막안에 음식점들이 있어서 얼마나 많겠어 했는데 자리를 잡고 주문한 음식을 받아서 먹는 형식이다보니 생각보다 다양한 음식 부스..